엄마랑 주말에 외출했다가, 조금 늦은 오후시간에 가게 된 명륜진사갈비!
관저동 마치광장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선암초교 정류장이나 느리울13단지 정류장에서 내려서, 팔공티있는 쪽으로오면 보인다.
암튼 엄마랑 가서 2인을 주문했더니 양념갈비만 나오는 게 아니라
양념갈비랑 삼겹살, 그리고 양념닭갈비가 같이 나왔다.
이게 무제한 메뉴인듯 하다.
코로나 전에는 양념갈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인지 늘 사람들로 붐벼서 못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반찬이나 밥, 물, 음료는 무제한인 대신, 셀프바에서 직접 먹을 만큼만 덜어먹어야 한다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4인용 식탁과 6인용 식탁, 소파좌석이 나눠져있었다.
또 에어컨에 와이파이 비번이랑 무한리필 이용시간이 적혀있는데,
평일은 120분이지만, 손님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100분이라고하니 유념해두면 좋을 듯 하다!
셀프바에는 옥수수콘, 쌈장, 고추, 떡, 쌈무, 꽈리고추, 마늘, 김치, 파채, 깻잎, 슬라이스 양파, 상추등이 있다.
남기면 벌금이라고 하니, 먹을 만큼만 떠먹기에 딱 좋은 듯
맘에 들었던 부분이 ㅋㅋㅋ 수저 소독기가 놓여져 있다는 거다.
사실 코로나라 그런지, 식당에서 밥먹을 때 수저 사용이 좀 찝찝했는데..
고기집에서 이런 소독기가 있는 걸 처음 봐서 그런지 ㅠㅠ 완전 맘에 듦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는 밥그릇과 밥통, 음료수를 받아먹을 수 있는 기계가 놓여져있었다.
고기맛은 싸게 먹는 것 치곤 갈비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삼겹살은 보통이었지만, 역시 갈비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양념 닭갈비도 맛있었는데, 그래도 갈비가 제일 맛있는 것 같은 ㅋㅋㅋ
역시 어느 가게든 메인 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ㅋㅋㅋ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양념이 잘 벤 느낌이라 고기가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ㅋㅋㅋ
무제한인데도 불구하고,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딱 2인분만 먹고 왔지만
다음에 또 가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듯 ㅋㅋㅋ
평일에는 런치가 13500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4900원이라고 하니
배터지게 갈비먹고 싶은 날 가면 좋을 듯 하다.
< 찾아가는 법 >
📮 주소 대전 서구 구봉로131번길 17 | |
📞 전화 042-544-7004 | |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 |
🚌 버스 201,114 느리울13단지 하차 후 도보 10분이내 / 선암초교네거리 하차 후 도보 5분이내 47 선암초교네거리 하차 후 도보 5분이내 |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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