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라고 해야되나..무튼 해외 유입자의 코로나 발병도 있고, 일본 내에서 있을 이유도 없어서 부랴부랴 한국으로 귀국했다.사실 걱정이 많으신 어머니때문에라도 빨리 귀국해야 하나하는 조바심으로 비싸지만 에티오피아항공으로 발권.돌아가는 날, 카페 벨로체가 싸니까 가려고 했는 데 공사로 임시 휴업이라 ㅠㅠ 근처에 맥도날드로 갔다. 200엔에 핫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기에 아메리카노랑 시켰는데 주먹만도 안되는 크기의앙증맞은 핫케이크가 5-6개 들어있었다.. 역시 이유가 있는 값....ㅠ.ㅠ... 무튼 비행기 시간은 20시 50분이었기에 거기에서 시간 좀 떼우면서 컴퓨터 좀 하다가..맥도날드 와이파이가 1시간 한정이어서 ㅠㅠ 한시간 뒤 돌아다니다가 호스텔에서 체크아웃할 때 맡긴 짐을 찾아서 전철을 타러 갔다.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