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물병자리 운세 <아오이시 히카리>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무한의 세계를 자유롭게 헤엄쳐 간다.
2020년 3월 말에 1993년 이후,오랜만에 토성이 27년 만에 물병자리도 돌아옵니다. 만약 27년 전,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던 물병자리가 있다면,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였던 건 아니었나요? '초심자'로써는 어려운 다양한 일을 '보고 외워라'라는 명령을 받거나, 이해하기 전에 '손을 움직여'라고 재촉받아 당황해버린 적도 있었을 겁니다. 2020년의 젊은 물병자리에게는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오랫동안 손대지 않았던 과제와 결국 제대로 마주하지 해야되거나, 반강제적으로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마주 보고 이제까지의 편했던 장소에서 떨어져 나가 버리는, 좀 단호한 면이 있는 별의 시련을 받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의 수호성인 천왕성은 2019년 3월부터 안식의 하우스에 있어서 가족에게 걱정거리가 있다거나, 당신이 사는 장소가 여러번 바뀌는 일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는 곳은 바뀌지 않았다 하더라도 "집"에 관해서는 만성적인 불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방과는 빨리 "이별"하는 쪽이 좋겠죠.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시대가 와서 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지금, 환경이나 장소에 얽매이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갈 것입니다.
사랑과 풍요의 별인 금성은 4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애의 하우스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병자리에게 있어서는 직접적인 의미에서의 "사랑의 계절"이 됩니다. 서로 돕는다, 서로 의지한다라는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교제는 원할하게 시작됩니다. 굳이 연애에 힘을 빼지 않고, 예술 제작 등에 힘을 쓰는 물병자리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안식의 자리"가 어떠한 상태에 있느냐에 의해서 선택이 정해질 겁니다.
6월 29일 화성의 위치는 물병자리에 있어서도 큰 뉴스입니다. 6개월 이상 커뮤니케이션과 우정의 하우스에 있던 화성은 당신의 우정관계를 뒤흔들 것 같습니다. 격정적인 토론이나 의견 교환이 늘어 너무 열을 올리면, 험악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올한해 동안은 조금은 "양보의 미학"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직 멀었지만, 물병자리의 하이라이트는 12월의 Great conjunction(목성과 토성의 결합)으로 불리는 천체 현상으로 12월 20일에 목성과 토성이 물병자리와 딱 겹치는 것입니다. 이 현상이 일어나기 3일전에는 염소자리에서 Great conjunction이 일어나서 이번 12월은 특별한 축제 같은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토성의 무리한 대우을 받지만, 자유롭고 당찬 삶의 방식을 헤쳐나가 주세요. 2021년의 주역은 물병자리입니다.
【직장운】 운이 없다고 느껴도 바로 해결
몇 번이나 엄습해 오는 패닉도 머지 않아 쾌감이 될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염력"과 "지성"으로 붕괴할 것만 같은 안건도 해결해버리기 때문에 어지간한 트러블에선 전혀 동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토성이 있는 것은 3월 말부터 7월 1일까지, 그리고 12월 17일부터입니다만, 토성은 물병자리의 부수 호성입니다. 천왕성이 발견되기 전에는 물병자리의 수호성이었습니다.
막다른 길에 빠지면, 우선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상식이나 그 외 다수의 의견으로부터 거리는 두는 것"입니다. 개인으로써의 가치를 어필할 수 있는 일이 이제부터 앞으로의 시대에는 필요합니다. 모두가 산길을 걷다가 헤메일 때, 다른 모든 이들이 간다는 길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자신이 믿는 쪽을 혼자서 갈 타입입니다.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당신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연애운】 애정은 "즐기는 정도"가 낫다?
프라이베트의 하우스에 천왕성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가정 생활을 안정시키고 싶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활발한 만남의 즐거움도 버릴 수 없는 물병자리.
4월부터 8월에 걸쳐서는 멋진 연애 사건도 있을 것 같으니 바로 서로 사랑에 빠져버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9월 이후, 또 "당신 자신의 삶의 방식을 어떻게 할지"라는 진지한 문제가 부활하여 연애는 들러리가 되어버릴 것 같습니다.
신경 쓰이는 상대, 호감이 가는 상대와는 바로 끊지 말고, 카톡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차를 마시러 가거나 해서 인연을 이어가주세요. 또 물병자리의 연애는 보통의 남녀의 역할이 바뀌는 일이 많아서 남성이 그 패턴에 아늑함을 느낀다면, 결혼은 금방일지도 모릅니다.
정리하는 김에 2020년 총운도 정리해보았다.
사이트에 있는 럭키 악기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했다..
하프와 침벌롱이라는데...🤔.. 음..... 뭐랄까.. 동떨어진 느낌이랄까...😣
휴.. 일본어 번역은 정말 어휘력이 없으면 오래 걸리기도 하거니와, 이게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돼서 참 어렵다. 번역을 하다 보면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문장을 멋대로 넣어버리는 버릇이 생겨버렸는 데, 뭔가 제대로 번역하기에는 너무 어색하고, 정확히 하기에는 우리나라 말로 어떠한 표현을 쓰는지 곰곰이 생각하고 찾아보느라 시간이 많이 들어서 저런 나쁜 버릇도 생겨버린 것 같다.😥
어쨌든, 2021년부터 물병자리가 주역이 된다고 하니 뭔가 좀 설렌다. 이시이 유카리도 비슷한 운세력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물병자리에게 있어서 올해부터가 참 특별한 해라는 건 두 점술사들이 이야기하는 물병자리 운세의 공통점인 것 같다.
그리고 거처를 떠난 건 맞는 것 같다. 갑작스러운 귀국 준비도 그랬고, 갑작스러운 퇴사 결정도 순간에 내린 것이지만 이미 마음속에서는 정해두고 있던 것들이었다. 사실 돌아온 지 얼마 안돼서 다시 일본에 다녀오는 짓도 귀찮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한 것은 아직은 너무 멀어져 버린 우리나라에 정착하기엔 어색해서 그랬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예전에 살았던 맨션과 그 풍경이 너무 그립다. 혼자 장을 보던 일, 직장에서 돌아와 집에서 쉬던 일, 가사를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도, 너무 외로워 그곳에서의 삶을 그토록 지겨워했으면서도 그리워하는 모순적인 나를 발견하곤 한다 😒 정말.. 간사하다니깐..?
암튼 연애운도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 있는 정도로 아는 사람들. 만나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도,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싶은 사람들도 그냥 친구인 사람들도 만났는 데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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