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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상황(3.29시점)

달콤한방랑 2021. 3.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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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3월 27일 2073명의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어,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으로 2000명을 넘었다. 도쿄도에서는 430명의 감염자가 판명되었다. 감염자 수가 400명을 넘은 것은 3일만에로, 2번째 긴급 사태 선언을 해제한 뒤로 최다기록을 갱신하였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자는 전날인 26일보다 8명이나 많은 331명이었다고 한다.

간사이권에서 많은 감염자가 발견되어, 오사카(386명)와 효고현(164명), 교토부(32명)에서도 지난 달 말에 긴급 사태 선언이 해제된 이후 최다기록을 갱신하였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야자기현(129명)은 5일 연속으로 100명을 넘었으며, 야마카타현은 과거 기록에서 2번째로 많은 4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도에 의하면, 도내의 신규 감염자의 최근 한 주간 평균은 342.9명으로 저번 주(298.7명)에서 14.8%가 늘었다. 이 날 양성자는 20대가 107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30대로 74명, 40대가 56명, 65세 이상은 70명, 70대가 35명으로 이어졌다. 도의 기준으로 중증자는 전날에 비례하여 1명이 감소한 44명으로 나타났다.

3월 28일에는 주간 평균 신규 감염자 수가 351명에 달아였으며, 지난 제 2파에서 절정치였던 346.1명(20년 8월 5일)을 웃도는 등 도쿄에서 재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감염의 유행이 작년 여름에 일어났던 「제 2파」의 수치를 뛰어넘었다. 꽃구경이나 환송영회 시기를 맞이하는 중에서도 도쿄의 인파는 줄지 않았으며, 더 심각한 감염확대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도쿄도 복지 보건국 담당자는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루 빨리 기본적인 감염예방을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염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도내에서는 2주전부터 감염자 수가 확대되고 있는 경향이 이어져왔으며, 3월 27일에는 한달 만에 감염자 수가 70명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도쿄 도의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로부터 "제 3파를 넘는 급격한 확대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같은 우려가 나온 이유는 지난 3월 22일 긴급 사태 선언 해제 후에 인파가 감염자수에 제대로 반영된 것이 이번부터이기 때문이다.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3월 26일에 도쿄보다 2주 먼저 선언이 해제된 오사카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2주 후에는 도쿄의 경우, 하루에 신종 코로나 감염자수가 천명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가 되었다."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하여 코로나 백신을 담당하고 있는 내각부의 고바야시 후미아키 대신보좌관은 3월 28일 민영 방송에서 향후 여러 종류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경우, 국민들이 어떤 종류의 백신을 접종할 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미지 출처 : FNN news

고바야시씨는 "접종소마다 맞을 수 있는 백신(의 종류)를 정할 것이다. 거기에 대해선 공표될 것이므로, 접종소를 선택하면 접종할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대상 접종은 4월 12일부터 시작되며, 미제약 대기업인 화이자에서 만든 백신이 사용된다. 일본 정부는 향후 일반인 대상등으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의 모델루나로부터 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이미 후생노동성에 승인 신청을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FNN news

국민이 스스로 접종할 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작용 등에 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이 과제이다. 이 점에 대해 고바야시씨는 "개인 사정으로 맞고 싶어하지 않는 분도 있을 것이다. 정보는 확실하게 공개할 것이며,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 국내 의료 종사자들에게 접종된 약 82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에 대한 건강조사의 중간 집계에서는, 2차 접종 후, 36%에 37.5도 이상 발열, 67%에서 나른함이 나타났다.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 발생 빈도는 접종 10만 회당 약 8건이었다고 뉴스는 전한다.

 


출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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