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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파이썬)에서 SyntaxError가 일어날 경우

Python이 사용하는 문자 코드는 ASCII이나,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곳에서는 UTF-8코드를 사용한다. UTF-8코드는 웹사이트의 엔코딩에서 주로 쓰이는 문자 코드 방식으로 Python이 사용하는 문자코드와 다르기 때문에 특히 Python2의 경우, 이런 에러가 종종 일어난다. *(참고로 Python2는 2020년 1월로 서포트가 종료되므로, Python3을 쓰는 것을 권장한다. 나도 아직 Python2를 사용중이지만... ㅠ,ㅠ) 이럴 경우에는 코딩을 할 때 맨 파일의 맨 앞 줄에 다음과 같이 코드를 넣어준다. # coding: (엔코딩 방식) 예) UTF-8코드로 설정 # coding: utf-8 또는 아래와 같이 설정 #-*- coding: utf-8 -*- ※에디터를 이용해서 작업하는 경우에..

CentOS 초기 네트워크 설정

CentOS 초기 네트워크 설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호스트명 설정 hostnamectl set-hostname 호스트명 ・호스트명 확인 nmcli general hostname 예) 호스트명을 hello로 했을 경우 아래와 같이 호스트명을 hello로 지정한다. hostnamectl set-hostname hello nmcli general hostname를 쳐보면 아래와 같이 hello로 호스트명이 지정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hello ・systemctl을 재기동시켜서 호스트명을 적용 적용이 안되었을 경우엔 아래 커멘드로 systemctl을 재기동시켜서 호스트명을 적용시킨다. systemctl restart systemd-hostnamed 디바이스의 설정이나 확인을 할 때는 nmcli..

Python3 사용시, yum이 작동하지 않을 때

Python을 다시 깔려고 했더니, 이번엔 yum이 말을 안 듣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리 저리 찾아보니, python을 버전2에서 3으로 변경했을 경우, 아래와 같이 yum이 깨지는 현상이 있는 듯 하다. [root@localhost bin]# yum install httpd File "/usr/bin/yum", line 30 except KeyboardInterrupt, e: ^ SyntaxError: invalid syntax 구글링으로 이리저리 찾아해멘 결과! 드디어 대처방법을 찾았고 바로 실행해보았다. python버전을 2로 표기한다. ※자신의 서버에 깔려있는 python폴더가 2면 2로, 2.7이면 2.7로 고쳐준다. ※#!/usr/bin/python에서 #!/usr/bin/python2.7이나..

어느덧 또 겨울

일본에도 아니, 내가 살고 있는 칸토(관동 지방)에도 겨울이 온 것 같다. 매년 겨울이 되면 회사 건물 로비에 이렇게 트리장식이 세워지는 것 같은데 올해는 겨울이 늦어서인지 트리 장식도 늦어진 기분이다. 예전에는 트리 장식만 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부쩍 다가와 온 것 같아서 설레였는 데 요즘엔 벌써 1년이 훅 지나갔네?하고 현실 부정중...아마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가장 큰 변화는 몸무게가 12키로 이상 불어난 것 -> 인생의 흑역사의 종점을 찍고 있는 중그리고 내가 내 그림을 전시했다는 걸까?사실 나는 내가 미술을 전공한 것도, 디자인을 전공한 것도 아니어서 내 그림에 그렇게 자신이 있던 건 아니지만전시회를 열고 나니 모르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봤을 때 복잡하기도 하겠지만...

마츠바라 히카루 전시회 후기(Hikaru Matsubara Solo Exhibition 『BLIND』)

http://basementginza.jp/ev20191102_20191114/Basement 긴자에서 마츠바라 히카루라는 아티스트의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딱 환승하는 곳이 유락쵸라 걸어서 5분 거리라는 장점을 이용해 전시회가 끝나기 전에 부랴부랴 가긴 했지만! 사실 Popeye의 표지에 그의 그림을 보고, 인상이 깊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인터넷에서 전시회 광고를 보고 가게 되었다. 귀여우면서 컬러감이 독특한 것도 그렇고, 여러 도형을 이용한 것 덕분인지 더 인상에 남았던 것 같다.처음 가보는 Basement긴자.뭔가 상품을 파는 곳인데 그 곳 지하에서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었다.지하실로 내려가니, 요런 식으로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많이 크진 않았는 데 그래도 보는 내내 흥미로웠다.전시회 테마..

줄리안 오피 전시회 in Tokyo 후기(2019.08)

https://www.operacity.jp/ag/exh223/https://www.mahokubota.com/ja/artists/julian-opie/딱 고객처가 이 건물에 있어서 겨우겨우 볼 수 있던 전시회.알고 보니 이 줄리안 오피라는 사람이 영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는 데, 이번 일본에서의 전시회가 11년만의 대형 개인 전시회라는 점이 특별했던 것 같다.특히 평소 팝아트와 같은 아트가 좋아서 끌리게 된 것 같기도 하고,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열렸던 이 전시회를 가서 볼 수가 없었기에이번 기회에 일본에서 열린 이 전시회를 보고자하는 마음도 컸었다.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이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았다.사실 줄리안 오피에 대해서 잘 몰랐는 데 런던에서는 꽤 알아주는 예술가..

도쿄 톰 삭스 티 세레모니 전시회 (2019년 6월)

https://www.operacity.jp/ag/exh220/나이키와 콜라보로 유명한 톰 삭스 전시회 후기 (늦은 후기입니다만, 이해해 주세요 😓)(오토보이s2로 찍은 필름사진 투척!😉)솔직히 톰 삭스라는 디자이너가 누군지는 몰랐고, 요 위의 사진의 맥도날드랑 NASA의자의 사진 찍고 싶어서 가게 된 전시회이다.나중에는 톰 삭스가 나이키랑 콜라보해서 디자인을 했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았던 것 같구, 일본에선 꽤 유명한 것 같았다.입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네모난 조각상이 뙇! 뭘 의미하는 작품인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는..😅전시회를 보는 내내 정말 다양한 도구들과 나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작품이 많았다.그의 이런 작품에는 노구치 이사무라는 예술가의 "낡은 전통의 진정한 발..

[나고야] 독특한 일본의 백만달러 카페

https://tabelog.com/aichi/A2303/A230301/23047554/ 일본의 유명 예능에서도 여러번 나왔었다는 백만달러카페. 이누야마에 있는 이 곳은 일본의 유명 예능 ナニコレ珍百景(나니코레 신핫케이?)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몇 번인가 다루어진 적이 있는 독특한 카페라고 한다. 낮에는 카페이지만, 밤에는 펍으로 변한다는 곳. 사실은 친구가 독특한 걸 좋아해서 소개해준 곳인데 그래,한번 가보자하고 이야기가 되어서 갔다. 하지만 이미 가게의 현란한 외관에 압도되어기도 했거니와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방 소리에 겁이 난 나는 선뜻 들어가기를 꺼려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이왕 왔는 데 들어가보자고 권유해서 ...?? 결국 들어가 보게 되었다. 내부를 들어서는 순간, 이 현란한 포스터와 사진과 그..

[나고야] 모모타로가 태어났다는 신사, 모모타로 신사

https://www.aichi-now.jp/spots/detail/178/모모타로하면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일본에 살면서도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치현에 모모타로 신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예전에 대학생일 때 오카야마에 가보고 싶어서 조사한 적이 있었는 데, 그 때 모모타로가 오카야마에서 굉장히 유명하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오카야마가 모모타로라는 전설로 유명하겠지 싶었다. 처음에 나고야에 사는 친구가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어."라고 했을 때"어디?"냐고 누누히 물었지만, 대답해 주지 않았던 곳이었다.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응??"이라고 생각했고, 아이치현 이누야마시(愛知県犬山市)에 이런 곳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친구 차에..

모두의 무하, 알폰스 무하 일본 전시회 후기

https://www.bunkamura.co.jp/museum/exhibition/19_mucha/9월에 열린 모두의 무하展(みんなのミュシャ展). 시부야*(渋谷)의 文化村(bunkamura)라는 곳에서 개최된 전시회였고, 때마침 고객처에서 회의가 있어서 일 끝나고 바로 시부야로 달려갈 수 있었다.사실 두바이에서 쇼핑했을 때 예쁜 초콜릿캔을 발견했는 데 그게 딱 무하스타일의 그림이었고,굉장한 친근감과 예쁨에 바로 질러버렸던 적이 있었기에 더욱 더 무하에 관심이 생긴 것도 같다.특히 요새 타로 카드에 빠져서 타로 카드의 아름다운 그림들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도 한 몫을 했다. 😎 어쨌거나 간만에 가는 전시회이기도 하고, 수 많은 인파 속에서 혼자 처음으로 전시회에 간 거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뻘쭘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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