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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Holic 71

코로나 감염은 거의 수도권, 지방에선 도쿄 도민과 접촉하면 2주간 격리

12월 26일에 도쿄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최대 수치를 갱신하면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도쿄에 다녀오거나 도쿄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코로나 차별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에 대한 기사를 정리해 보았다. 「바이러스 가지고 있지?」 「가까이 오지 마!」 매정한 한마디에 감염자는 가슴앓이를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어버리면.... 감염자의 차별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공포·시행하는 자치단체가 나타나는 등, 「코로나 차별」이 심각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염려되는 것이 「도시 차별」이다. 7월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도내에서 거주하는 20대 남성 M 씨는 말한다. 「시코쿠(四国)에 사는 부모님은 제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을 이웃에게 숨기..

코로나, 수도권의 대부분이 이미 기감염(既感染) -집단면역설에 대하여-

일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나 중증자가 서구에 비해서 적은 요인의 하나로써 부상하고 있는 「집단면역설」. 그 해명에 대한 희망이랄까. 도쿄 이과 대학의 무라카미 야스후미 교수진들은 신개발된 검사 시스템을 이용한 수도권에서의 항체 검사에서 지금까지의 결과를 크게 웃도는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양성이 나오지 않았던 예를 포함한 검체의 대부분에서 이미 어떠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기감염既感染(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오기 전에 이미 과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을 나타내는 반응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면역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항체정량검사시스템은 무라카미씨가 설립한 벤처기업이 민간기업의 협력을 얻어 개발했다. 12월 13일에..

일본, 변종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여 신규 입국을 일시 정지

일본에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통에 이제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의 여행도 더 멀어진 느낌이다. 항간에서는 중국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참 많지만.. 국제 정세를 보았을 때 ..글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걱정뿐인 나날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일본에서 신규 입국을 일시정지한다는 뉴스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12월 26일에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세계로부터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인이나 재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은 귀국이 허용된다. 일본 외무성에 의하면 이제까지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 및 재류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모든 나라・지역으로의 단기 출장에서부터 ..

일본, 영국發 변종 바이러스 전파와 1일 코로나 감염자 사상 최고 기록

코로나가 일상이 된 요즘. 영국에서 변종 바이러스로 난리가 난 가운데, 일본에서도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오늘 12월 26일, 도쿄에서는 코로나 감염자수가 거의 950명에 임박하는 최다 기록을 갱신하였다고 하여 그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 보았다. 도쿄도에 의하면 영국에서 귀국한 뒤 도시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지금까지 3명이며, 그 중 한명은 가족들도 가정 내에서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변이된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어서, 귀국자 4명의 검체는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 유전자로 해석이 된다고 한다. 도쿄도에 의하면, 감염이 확인된 것은 12월 14일부터 17일에 걸쳐서 모두 다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 2명과 30대 남성 1명이..

한일 비지니스 왕래 재개, 11월부터 입국 절차 간소화 <관광비자 제한>

일본과 한국 정부는 지난 10월 6일 오후에 비지니스 관계자의 왕래를 10월 8일부터 재개할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일본 입국 후, 자택 등에서의 대기 기간 중에도 제한부로 비지니스 활동이 가능해진다. 이것에 의해서 상호의 입국 제한에 의해서 올해 3월부터 두절되었던 인재 교류가 7개월 만에 일부 재개되게 된다. 한일 양 정부는 출장 등 단기 체재 비지니스 관계자용의 「비지니스 트랙」과주재원, 유학생 등 장기 체재자를 대상으로 한 「레지던스 트랙」을 통하여 서로가 상대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비지니스 트랙」에서는 입국 후 14일간의 대기 기간 중에서도 비니지스 활동이 인정되지만, 일본 초청 기업이 작성한 서약서와 활동계획서를 주한 일본대사관으로 제출하여, 비자..

이시하라 사토미, 일반인 남성과 결혼에 골인!

드디어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남성 편력이 많다는 우와사를 들어서 이미지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나오는 드라마마다 매력있게 잘 소화해 내는 걸 보면서 좋아하게 된 나로써는 반가운 소식인 것 같다. 기사가 올라온 10월 1일에는 일본 내에서도 같은 기사가 여러 번 올라올 정도로 아오이 유우의 결혼 다음으로 품절녀가 되는 여배우로 난리난 듯 하다. 뭐 실은 일반 회사원이 아니라 외자계 금융 기업의 슈퍼 엘리트(소문에 의하면 골드만삭스의 똑똑남-골드만 삭스 증권 직원은 결혼하고 싶은 배우자 직업으로도 손꼽히며, 도쿄대 나온 사람들도 들어가기 힘든 곳이라고.. 거기다 성격도 거의 온화하고 좋은 집안 도련님들이 많다고 한다-그래서 항간에서는 일반인이 아니잖아, 우리 회사에는 그런..

코로나 속에서 중국인의 일본 유학 증가

어제 10월 1일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일본의 발표가 있었다. 거기에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중국인들의 일본 유학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취재한 기사가 있어서 공부 겸 정리해 보았다. 세계 최대로 160만이나 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목적지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본으로의 유학을 목표로 하는 상하이에 있는 전원 기숙사제 사립 고등학교인 조양 의숙. 학생들은 상하이에서 2년간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배우고, 마지막 1년간은 제휴하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로 편입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여 이 학교의 학생들도 유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학교에서는 생각지 못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이건 8월에 완성한 학..

일본 도쿄 올림픽 현황

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중지되었던 일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가 최근에 도쿄에서 11월에 국제 경기 대회를 열 것이라는 기사를 중심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여러 기사를 정리해 보았다. IOC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바흐 회장은 9월 22일에 발표한 서간에서 개발 중인 백신과 실용화가 진행되는 단시간 검사 방법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현재의 제한된 상황에서도 최근에는 백신이 없어도 큰 스포츠 이벤트를 안전히 개최할 수 있다」며, 백신 개발이 늦더라도 올림픽 개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9월 23일 저녁 일본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도쿄 대회의「코로나 대책 조정 회의」에서는 해외 선수가 입국할 때 14일간의 대기를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방향..

일본은 지금 SNS 취업활동이 증가중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아무래도 내가 일본인 인스타그래머도 자주 봐서 그런지 일본인 기업의 구인 광고가 인스타그램에 게시글로 올라와있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물론, 거의 6개월 전의 이야기지만..) 아무튼, 라인 바이토(LINE 아르바이트)나 라인 캐리어와 같은 서비스를 구축해서 라인으로도 구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도 있고, 친구를 통해 들은 바로는 온라인 내정이라는 형태로 코로나 감염 확대를 우려하여 온라인 상에서 내정에 대한 통지를 듣는 모임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여러가지 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왜 이런 상황이 되었고, 얼마나 SNS를 이용한 구직활동이 활발해 졌는 지에 대한 내용이 정리된 기사를 공부 겸 올려본다. 취업활동 이벤트도 없이, 학교도 방학이거나 온라..

일본, 10월부터 입국제한 완화 <관광비자 제외>

뉴스에서 10월부터 일본이 입국 제한에 대해 완화할 방침을 보인다는 글을 보았는데, 아직 관광 비자는 일본 입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행히도 유학비자로는 입국이 10월부터는 가능하게 될 듯하다. 유학비자를 가진 사람은 10월초에 다시 대사관을 확인해 보아야 겠지만, 아마 도항이 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관광 비자로 일본에 갈 수 있는 건 내년이 되야만 알 것 같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일본어 공부 겸 내용을 정리했다. 일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나라들에 대한 입국 제한을 거의 전면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월 23일 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관광객을 제외한 기업 주재원, 유학생, 교육 기관 종사자, 문화활동 종사자, 의료관계자의 입국을 허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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