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24일 오전, 문대통령이 스가 총리가 당선된 후, 처음으로 전화로 정상 회담을 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9개월만에 한일 양국의 대표가 회담을 했다고 하는 데 주된 내용은 일제 시대 때의 강제 징용 문제와 앞으로의 한일 관계, 그리고 스가 총리의 당선 축하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포스트 아베를 잇는 스가 총리가 한국에 대해 어떤 입장으로 문대통령과 대화했는지에 대한 뉴스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오늘 24일 오전 한일수상전화회담을 했다. 스가 총리는 문대통령에 대하여 한국 대법원의 이른바 징용공 판결에 대해서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고 호소하며, 한국 국내에 있는 일본 제철(구 新日鉄住金)의 자산(주식)매각을 저지하도록 요구했다. 회담은 한국측의 제의에 의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