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Holic/일본 소식통

코로나 사태 후 일본의 공항 상황과 일본 입국에 대해

달콤한방랑 2020. 4. 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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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나날히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일본에서 이미 나리타로 들어오는 한국인에 대한 입국 거부나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2월의 시점에서도 공항에 있는 사람들은 적었는데, 3월에는 더욱 더 공항의 매점들이 일찍 닫거나 조금 폐쇄적인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다.

한 기사에서 코로나 사태 후의 일본 공항의 모습을 다루고 있기에 흥미로워서 올려본다. 
사실 내가 다시 들어가봐야되서 정리해보았다. 😥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긴급 사태 선언이 내려진 가운데, 해외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간사이 공항등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온 외국인에 대한 "입국 거부"등의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일본 자국민에 대해서도 일부 나라로 부터의 비행편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전원이 PCR검사를 받는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해외 여러 나라와 비교하면, 일본의 대응은 늦은 상황이었으나 드디어 4월 3일 오전 0시부터 새롭게 49개의 나라와 지역이 입국 거부 대상이 되어 전부 73개국가와 지역으로 넓혀졌다.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대상으로 그외 중남미나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들도 대상이 된다.

입국 거부 대상 지역에서 온 외국인의 입국이 불가능해지며, 일본국적자 또는 외국인의 경우에도 "영주권자"나 "일본인 배우자","영주권을 소유한 배우자","정주자"라는 재류 자격이 있는 경우의 입국은 가능하나 재입국의 경우, "특별 영주자"이외엔 4월 2일까지 출국한 경우에 한해서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을 포함한 각 국가에서는 이미 발행이 된 비자의 효력을 무효하며, 더하여 비자가 없는 (검증면제) 입국을 인정하지 않는 등 입국 제한을 강화하여 서서히 대상 국가를 확대해나갔다. 요 몇주간의 경향으로써는 더욱 강화되어, 영주권을 가지지 않은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입국 거부를 하는 나라가 거의 대부분인 것에서부터 일본인이 해외로 도항하는 것은 일부 나라를 제외하곤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있다.

이와 같이 입국 제한이나 입국 거부를 실시하고 있으나, 각 국가의 공통적인 운용으로썬 '자국민의 입국은 제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즉, 일본인이라면 출국일에 상관없이, 일본에 입국(귀국)하는 것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4월 3일 이후, 크게 변한 것은 검역 체제이다. 일본 노선의 운항을 계속하고 있는 나라로 부터의 비행편(구원편,임시편을 제외)에 대해서는 멕시코와 미얀마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입국 제한 대상 지역이 되어 있으며,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간사이 공항에 도착 후, 전원에게  PCR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4월 3일 이후에 대상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으로 인해, 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더라도 순서대로 오기까지 기내 대기로 되어 있으며, 비행기에서 내리기까지 몇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도 흔하지 않다. 검역에서 질문표를 제출하고, 그 후에 PCR 검사가 행해지지만, 검체수의 증가에 의해 PCR검사의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은 어려워서 현재 상황으로써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1일~2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4월에 들어서면서 검역 체제가 강화된 이후에는 자택 대기가 가능한 경우(증상이 없고, 공공 교통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우)에 한하여, 도착 로비를 나와서부터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픽업하가족이나 친구, 렌터카 이용 또는 전세 자동차의 이용(택시는 공공 교통 기관에 속하나, 임대차인 하이어는 가능)을 확인하는 것으로 운용하고 있다. 가장 도착편 수가 많은 나리타 공항을 운영하는 나리타 국제 공항 회사에 의하면, 송환까지 시간이 걸릴 경우, 대기 장소를 준비하여 도착 도비에 체제하지 않도록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집이 떨어져 있는 경우등에는 우선 PCR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국가에서 준비한 공항 근처 호텔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자위대가 협력하여, 전용 버스에서 호텔까지 픽업해주고 방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도 준비된다.

귀국한 사람들에게 배포된 자료에 의하면, 1일~2일 정도에 음성이 확인된 뒤, 전용 버스로 도착한 공항까지 픽업하고, 그 후에는 사전 신고를 한 호텔등에 입국한 다음 날부터 계산하여 14일간 대기한 후에 자택으로 돌아가야 된다.

호텔료에 대해선 음성이 확인되기까지 대기 장소로써의 숙박은 나라에서 부담하지만, 그 후의 대기 기간은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호텔에 대해선, 원칙으론 도착한 공항 근처 호텔로 되어 있으나, 4월 7일 밤에는 일부 일시 대기자를 나리타 공항에서 중부 공항으로 전세기로 이동시켜 중부 공항 근처에 숙박시킨 경우도 있었다. 

<4월 10일 20시 추가 기록> 나리타 공항에서는 나라에서 준비한 호텔 근처 호텔이 꽉차서, 도착 시에 맡긴 짐을 인수하는 턴테이블 앞에 골판지로 조립한 임시 침대가 준비되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체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취재를 진행하다 보면 한정된 일부 운항편에는 일본으로 귀국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탑승자가 일정수 있으며, 공석은 많이 눈에 띄지만 극단적으로 텅 빈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해외 근무로 일본으로 귀국이 정해져 귀임하는 사람들 이상으로 일단은 체재하고 있는 나라에서 코로나가 수습될때까지 머무르는 결단을 했으나, 정세의 변화에 의해서 일본 귀국으로 방침을 전환한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것 같다.

일부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다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이 타이밍에서의 귀국에 있어서는 엄격한 검역 체제는 당연한 것이며, 실제로 해외도항을 하고 온 귀국자들로부터 양성이 나오고 있다는 것도 생각하면, 가능하다면 집이 근처에 있는 경우에도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하루 이틀은 전원, 나라가 준비한 호텔에서 대기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3월 전반부터 긴급 사태 선언이 내려진 4월 7일까지, 주 1~2회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에서 취재를 계속하고 있지만, 3월에 들어가서는 중국이나 한국의 입국 제한이 개시되는 등, 아시아 편의 결항편이 잇달아서 지금까지 체크인 카운터에서 많이 보였던 중국인이나 한국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어 한산한 상황이었지만, 유럽편이나 호주편 등의 운항은 일부 계속되고 있던 점에서 적지만 공항 기능은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게 바뀐 것은 4월에 들어가서부터다. 3월말부터 운항을 정지하는 노선도 많이 나와서 하네다나 나리타에서도 하루당 국제선의 발착이 10~20편 정도가 되어 운행하는 편의 탑승객도 적은 상황이라서 체크인 카운터 층에서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지나쳐 가는 것은 공항 근무자뿐이었고, 레스토랑이나 숍 등도 반 이상이 임시휴업이 되어 열고 있는 가게도 단축 영업을 하고 있다.


끝으로, 나라에 따라 대응이 다르지만, 환승 취급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싱가폴, 홍콩, 호주등에서는 자국에 입국하지 않는 환승도 허용하지 않는 방침이 되어 있는 것에서 외국인은 이러한 나라에 입국하지 않는 경우에도 비행기에 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환승만으로 입국을 하지 않는 외국인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그때문에 환승만으로 이용하는 외국인의 이용도 있는 데 예를 들면, 아시아 각 도시나 호주등에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경우등에 있어서 하네다나 나리타에서 환승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운항을 계속하고 있는 편은 쌍방의 국가에서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비롯하여, 환승수요, 물류에 있어서 일정한 짐을 공수, 더욱이 긴급시의 종래의 수단을 남긴다는 관점도 있어 승객이 적어도 전편 운휴는 하지 않고, 일부 항공편에 한해서지만 운항을 계속하고 있다. 이것은 ANA나 JAL만이 아니라, 일부 외국 계열 항공 회사도 마찬가지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일본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나오기에 귀국 후 몇일 간의 강제 격리도 포함하여 면역 강화는 불가결할 것이다.

 


출처 사이트

 

新型コロナによる海外からの入国拒否や検疫強化の中身は?日本人も帰国後に空港でPCR検査を実施(鳥海高太朗) - Yahoo!ニュース

緊急事態宣言が発令された中で、海外からの新型コロナ感染を防ぐことを目的に、外国人に対し「入国拒否」を実施すると共に、日本人を含む入国者に対しても原則全員がPCR検査の対象になっている。現状を整理する。

new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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