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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확대 방지를 위해 도쿄 휴업 요청을 시행

달콤한방랑 2020. 4.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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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쿄도는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휴업 요청을 한 대상 직종을 발표하였다.

11일부터 휴업 요청 되는 것은 클럽, 바, 공중 목욕탕, 인터넷 카페(PC방), 만화방, 노래방, 라이브 하우스, 운전 면허 학원, 학원, 볼링장, 헬스클럽,학교의 체육관 등 운동시설과 파칭코, 오락실등의 오락 시설, 대학등의 교육시설, 영화관, 미용실, 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등등. 슈퍼, 쇼핑몰,편의점, 대형 슈퍼마켓, 백화점, 선술집등을 포함한 음식점은 제외되었다. 그러나 음식점의 영업 시간에 대해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영업을 요청하며, 술과 같은 주류의 제공은 오후 7시까지할 것을 요청했다.

 

 

(사진 출처 : FNN뉴스)

 

백화점은 이 대상으로부터 제외되었으나, 각각의 주요 회사가 영업 재개를 하지는 않았다. 백화점 측에서는 "눈 앞의 매출보다는 손님이나 종업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미쓰코시 이세탄 홍보부)"이라며 신중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미쓰코시 이세탄과 마츠야는 같은 날 수도권등의 점포에 대해서 휴업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다.(식료품 판매층을 포함)

현재는 임시 휴업하고 있는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 소고, 니시무라, 도큐 백화점도 이 후의 대응을 "미정"으로 하였다. 다카시마야, 한규 한신 백화점등으로부터는 휴업 요청 대답에 대해 마감일 시점에서는 응답이 없었다.

도의 발표에 의하면, 백화점에서는 병원이나 진료소, 슈퍼 마켓등과 함께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시설"에 포함되기에 이것들은 "감염을 막는 대책을 취하도록 협력을 요청"한 뒤에 영업이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도쿄의 휴업 요청 대상에 들어간 인터넷 카페나 만화방들이지만, 가격이 싼 점포가 10점포 이상인 인터넷 카페의 성지인 도쿄 카마타에서는 인터넷 카페나 만화방에서 대실 이용을 하는 '인터넷 카페 난민'을 고려하여, 영업 계속을 결정하는 점포도 보였다고 한다.

「코로나에 대해 만전한 대책으로 쉬지 않고 영업 중!」이라고 외치는 인터넷 룸 만보는 인터넷 카페 난민의 이해를 표하며 "이번에는 요청이 있었고 강제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후에도 계속 영업합니다."라고 했다.

킨타로 카마타점은 "사태가 사태이기에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라며 "적어도 오늘, 내일부로 휴업을 할 예정은 없습니다."라고 영업 계속을 표명했다.

도쿄 도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인터넷 카페에서 체재 중인 인터넷 난민은 도쿄 도내에서만 1일 당 약 4천명이라고 한다. 인터넷 카페에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게 된 사람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대책으로써 일시 체제 시설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12억을 쏟아부은 정비 목표는 500호 밖에 달하지 못한다고...

코이케 도쿄도 지사는 4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난민이 더 많다면 예산 조치를 더 높여가겠다."고 하였으나 호수부족은 아직도 불가결한 문제이다.

 

외박 업소 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회사, 외식 업계의 임시 휴업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이케 도쿄도 지사는 독자적으로 "영업 자제 협력 요청"을 한 영업자에게 협력금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코이케 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도민의 목숨에 관한 문제입니다. 스피드감을 가지고 국가와 조정해 왔습니다. 4월 11일 오전 0시부터 실시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도쿄도는) 다른 도부현과 (감염자수를) 비교해보아도 특출납니다. 특히 내일, 내일 모레 주말에는 집에 있어 주십시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 난국을 어떻게 해서든 조기에 극복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휴업 요청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생필품에 관한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생각 이상으로 인터넷 카페 난민이 많았던 것에 대해선 충격이었다. 여행으로 인터넷 카페를 이용한 적은 있었지만... 4000명이라뇨...역시 집값이 비싸서 일까??

임시로 체재할 곳을 뉴스로 보니,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ㅜ.ㅜ... 3미터씩 떨어저 있는 간의식 침대에 이불...남녀간의 구분은 되어 있다고 하지만 이건 뭐 뚫려있는 난민소아닌가...

나라에서 그 정도 해주는 거면 많이 해주는 거겠지만.... 인터넷 카페는 최소한 자기만의 공간에서의 프라이베트가 지켜졌지만.. 이건 정말.. 그냥.... ㅇ.....

 

인터넷 카페 (사진 출처: NHK)

카나가와 무도관에 임시로 설치된 일시 체제 장소......(사진 출처: NHK)

 

 


출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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