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Holic/일본 소식통

일본 도쿄 올림픽 현황

달콤한방랑 2020. 9.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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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중지되었던 일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가 최근에 도쿄에서 11월에 국제 경기 대회를 열 것이라는 기사를 중심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여러 기사를 정리해 보았다.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흐 회장의 서간 / 출처 : JNN

IOC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바흐 회장은 9월 22일에 발표한 서간에서 개발 중인 백신과 실용화가 진행되는 단시간 검사 방법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현재의 제한된 상황에서도 최근에는 백신이 없어도 큰 스포츠 이벤트를 안전히 개최할 수 있다」며, 백신 개발이 늦더라도 올림픽 개최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9월 23일 저녁 일본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도쿄 대회의「코로나 대책 조정 회의」에서는 해외 선수가 입국할 때 14일간의 대기를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방향으로 의논이 진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행동 범위를 경기장이나 선수촌등에 한정시키는 데에 전용차로의 이동을 원칙으로 하는 안이 제시되어 , 선수들에게 「행동 계획서」와 그 계획을 지키는「서약서」를 제출시키는 안이 제시되었다.

검사에 대해서는 일본으로 도항하기 전과 입국 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서는 일본 선수도 포함하여 검사를 행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JNN

스가 총리 대신은 9월 23일 저녁 IOC 바흐 회장과 전화 회담을 했고, 도쿄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협력해 갈 것을 확인했다.

회담에 동석한 하시모토 담당 대신에 의하면, 바흐 회장이「안심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코로나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스가 총리는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을 전했다고 말했다.

IOC와 대회 조직 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조정 위원회에서 코로나 대책을 포함한 구체제인 개최 방법을 검토했다. 

조정 위원회에서는 앞서 서술했던 해외 선수들에게 2주간의 대기를 요구하지 않는 반면 활동을 한정시키고 서약서를 요구하는 안이 제시되었다고 한다.

또한 9월 28일 일본 TBS 뉴스에서는 일본 국내에서의 첫 올림픽 경기 국제 대회가 11월에 도쿄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국립 요요기 경기장 / 출처 : JNN

일본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체조경기의 국제 교류 대회로 11월 8일에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 체육관에서 시행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 외에 미국, 중국, 러시아에서 남녀 몇 명씩 선수단이 일본으로 와서 참가한다고 한다.

후쿠이 레이 전무 이사 / 출처 : JNN

「일본 국내에서의 국제 대회의 개최가 내년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국 선수가 들어올 경우에는 정부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고 JOC(일본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 후쿠이 레이 전무이사는 말했다.
 
다른 도쿄 올림픽 관계자도「이번 해외 선수의 수용과 검사, 대회 운영등은 내년의 도쿄 대회를 목표로 한 국내 최초의 모델케이스가 된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 대회가 실현되면 올림픽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큰 한 걸음이 될 것 같다고 뉴스는 전했다.

출처 : JNN

이에 더해 도쿄 올림픽 성화 릴레이도 올해 개최할 계획이었던 3월 26일에서 1일을 앞당긴 내년 3월 25일에 후쿠시마에서 시작하여, 예정대로 121일간에 걸쳐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대회 조직 위원회는 발표했다.

도쿄 올림픽 성화 릴레이는 이미 정해져 있던 약 1만명의 성화 봉송자들이 우선시 되어 먼저 달릴 수 있으며, 주행 루트도 원칙상 변경은 없다고 한다.

또 패럴림픽에 대해서도 종래보다 1일 앞당긴 일정으로 내년 8월에 성화 릴레이등을 실시한다고 한다.

조직 위원회는 지난주에 IOC와 52항목으로 간소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성화 릴레이에서는 일부 차량과 인원 삭감을 진행한다고 한다. 조직위원회는 간소화에 의한 삭감 비용을 산출하여 10월 7일에 IOC 이사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모리 회장 / 출처 : JNN

9월 28일 밤에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 위원회의 모리 회장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도쿄 올림픽을)내년에는 반드시 하겠습니다.」라며 내년 올림픽 개최를 단언하였다. 


TMI

항간에서는 '저주 받은 도쿄 올림픽'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방사능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도쿄에서 올림픽을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도 분분했는데 IOC 회장은 신종 코로나의 심각성에 대해 간과한 건지 뇌물을 먹은 건지 이런 시국에도 큰 스포츠 이벤트를 해도 괜찮다고 하는 게 좀 이상한 것 같다..(솔직히 이 shake it 약한 줄..)

윗글에서 다룬바와 같이, 11월에 도쿄에서 행해지는 경기의 종목은 체조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서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다 하는데 왜 한국은 없는지????? 중국인 선수가 와도 괜찮은 거야?라는 생각만 들었다.

또 이 선수들이 일본으로 들어올 때는 2주간 격리는 없지만, 한정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서약서를 쓰고 온다는 데 정말 일본 내에 미칠 영향은 없을지.... 싶기도 하고, 성화 릴레이가 후쿠시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발상은 뭔지... 매일 100명 이상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는 도쿄가 더 위험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뭐, 일본에서 직접 살아보면 코로나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는 않지만, 젊은 층에서의 감염도 많은 추세라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건, 저주받은 도쿄 올림픽은 연기되었지만 시행된다는 방침으로 나아가고 있는 걸 보면 내년에는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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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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