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5일 일본의 현 코로나 상황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월 5일 현재, 도쿄도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143명이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어제 4월 4일 118명의 감염자 수에 이어 연속 100명을 넘는 수치로 1일 감염자 수로써는 최대를 갱신해 도쿄도에서만 천명 이상이 감염된 것이 된다.
코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오늘 오전 뉴스 보도진의 취재에서 긴급 사태 선언에 대해서 "나라가 확실하게 판단하여 조기에 결론을 내려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고 한다. (*출처:ANN뉴스)

이러한 도쿄에서의 코로나 급증에 큰 기여를 한 것이 永寿総合病院(에이쥬종합병원)에서의 의료진과 환자들 간의 감염수가 제일 많았다고 한다.

이에 반해 후쿠오카에서는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후쿠오카에서는 날마다 약 32명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었으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는  "이후에 감염자가 대폭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후쿠오카에서 3월 31일에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10명 중, 해외도항자나 감염자간의 밀접한 점촉을 한 사람은 3명 뿐. 
나머지 7명은 10대~9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도 각각이며, 거주지도 거의 시내 전역으로 퍼져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7명의 이동 경로의 파악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4월 1일 후쿠오카 시에서 감염이 확인된 28명 중 20명 가까이가 현 시점에서 감염원이 어디었는 지가 불분명한 상태이다. 
후쿠오카는 번화가나 텐진등을 포함한 사람 간의 교류가 많은 곳이므로 시에서는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해 더 강하게 주의를 환기시켜달라"고 했다고 한다. (*출처:西日本新聞) 

한편, 도토리현, 시마네현, 이와테현은 "감염자 수 제로"의 청정 구역으로 일컬어 지고 있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사람이 별로 없어서라는 이유와 밀폐 공간이 별로 없다는 것,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회사의 오피스 내에서도 판자로 칸막이를 설치하고 마스크를 해서 방역을 철저히 했다고 한다.
또한 이와테 현에서는 도쿄,카나가와,사이타마와 같은 도시에서 1박 이상 한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고 2주간 자가격리를 현에서 요청하고 있으며, 발생자가 나왔을 때에는 발병전에 들렸던 가게 등을 방문해서 주위에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가게 명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감염자 수가 점점 늘어가는 시국인지라  앞으로 몇 주간 사이에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는 것이 아닌 가 하며 걱정하는 현민들도 있다. 특히 도토리 사구 등 관광지가 있는 곳에서는 다른 현에서 온 감염자로 인한 코로나 감염 위기를 우려 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여행업등에서는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감소로 인한 경제 침체로 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 (출처: FNN뉴스(https://www.youtube.com/watch?v=XGCRRdwbmDQ))

출처: 4월 5일 11시 후생노동부가 발표한 감염자수 집계 표(일본 국내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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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5일 11시 기점 후생노동성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 감염자수는 3271명, 회복자는 4월 4일 12시 기점으로 575명, 사망자 수는 70명이라는 데... (국외 : 4월 4일 기점 WHO 발표 내용)  정말 믿어도 될까 싶다.. 회복자들에 대한 기사는 내가 제대로 체크를 안 해서인지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 기분...은 왜 일까?
아무리 일본 내에 청정 구역이 있다고 하더라도, 안심하고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검사 결과가 한국 보다 늦게 나오는 시스템이기에 이게 정말 맞는 건지 싶다. 

아베는 한 가구당 면 마스크 2장 대책으로 욕 먹고 있고.. 제일 피해를 겪고 있는 건 서비스업이 대부분인 일본 경제가 아닌 지...아베노믹스는 이제 물건너 간 것 같고, 아베노마스크로 경제가 한층 더 침체되는 건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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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트

東京都で新たに143人が感染 2日連続100人超えで1日の最多を更新（AbemaTIMES） - Yahoo!ニュース

経路不明の感染、福岡で急増　専門家「大幅拡大の懸念」（西日本新聞） - Yahoo!ニュー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