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방랑

요즘 취준생 백조가 되면서 다꾸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우연히 잉크가 필요없는 감열 프린트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솔직히 영수증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서 잉크 없이 사용하는 거라 비용도 절감되고 좋지만,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많은 영수증 용지를 사용해야한다는게 매우 맘에 걸려서 검색👀만 해보고 말았는 데 어느 날인가부터 다꾸할 때 내가 그린 그림이나 사진들을 일일히 프린트하는 게 세상 귀찮아져서 다시 검색해서 사게 됨.... 😜 TMI가 길었다. 암튼 전체적인 평가는 이 글의 맨 밑에 총정리가 된 표가 있으니 참고하길! 그럼 개인적인 자세한 후기를 써보겠다. 게다가 얘가 손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에 내가 좋아하는 연한 핑꾸도 있잖은가?!!!!!!!!🤣💕 열심히 검색해서 그나마 저렴하고 평도 4.5개 이상의 괜..

요즘 무선 미니 청소기가 많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매번 다이소에 가면 무시? 아닌 무시를 하고 지나쳤던 무선 미니 청소기에 대한 블로그 글이 있어서 그 글을 읽고 바로 또 못된 소비를 해버렸다는.....😂 암튼 솔직한 내돈 내산 후기를 써보겠다. (긴 TMI가 싫다면 맨 밑에 총정리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나는 미니 청소기(5천원)와 알칼라인 AAA건전지(2천원)까지해서 총 7천원에 구입했다...🤣 요 미니 청소기는 아무 건전지나 넣으면 되는 게 아니어서 알칼라인도 같이 구입할 필요가 있었기에 마침 우리 집에 건전지도 부족하기도 해서 같이 구입! 아무래도 다이소에 갔을 때 뭔가에 홀린 것처럼 구매해버린 건 블로그의 후기글이 아닌 패키지에 써있는 것처럼 키보드나 테이블 등 손이 닿지 않는 틈새먼지를..

내돈내산으로 고기친구 텃밭세트를 산지, 어언 일주일이 지났다. 소소하지만, 나름 행복한 관찰 기록을 후기로 적어보고자 한다. 첫날 다이소에서 USB랑 인테리어 도구 찾다가 취미코너에서 이녀석과 뙇하고 눈이 마주친 나..ᶘᵒᴥᵒᶅ 와.. 이거 물건인데? (≧▽≦) 엄마한테 궁디팡팡 당해도 떳떳하게 나만의 미니밭을 조성할 수 있을 거란 내음새를 미리 느끼며 고스란히 장바구니에 넣었다는....♪♫*•♪ 그리고 집에 돌아와 탁하고 탁자 위에 놓고 세팅 준비! 외관 패키지 디자인은 딱 봐도 고기쟁이들을 위한 상추 화분이 되겠십니더 친절하게 제품 구성도 써있음! 가격은 오천원이나, 이걸 집었을 땐 이미 만원어치 상추를 뜯는 내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음... 뒷면에느 재배 방법에 대해 적혀있었다. 처음에 패키지를 뜯어..

3개월 이상 사용 후기 Kt M mobile로 개통을 한지 벌써 3개월 이상이 지났다. 이번 달(9월)로 4개월차에 접어드는 데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다. 내가 신청한 요금제는 실용 USIM 1.7인데, 데이터가 1GB이지만, 5~6천원 내외로 휴대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제태크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다만, 요금제가 저렴한 만큼 금방 데이터가 없어지는 느낌이지만, 이런 점은 내가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나는 재택근무라서 외출하는 일이 적고, 집에서는 wifi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별 문제는 없다. 문자나 통화도 그렇게 자주 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음성 100분이랑 문자 100건은 딱 좋은 느낌이다. 요즘에는 타통신..

인스타에서 하도 광고를 하길래, 어쩌다가 알게 된 오호라 젤 네일. 안그래도 친구들 다 알고 있을 정도로 하도 유명해서, 나도 한번 구입해보았다. 내가 구입한 건 네이버에서 3종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었는데, 젤 램프를 사은품으로 받는 걸로 했다. 도착한 내용물은 대표 사진처럼 팜플렛이랑 네일팁이랑 네일 램프(사진에 안보임), 손톱 유수분제거지랑 같이 해서 왔다. 젤 네일을 구워주는 램프는 전원 케이블이 아닌 USB 충전 케이블과 같이 와서, 구워야할 때 따로 충전 어댑터에 꽂아서 했다. 상픔과 팜플렛을 열어보면 오호라의 네일팁을 어떻게 붙이는 지등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어서, 사이트나 네이버 블로그를 굳이 뒤지지 않아도 생초보자인 나도 따라하면서 붙이기 쉬웠다는 게 좋았다. 팜플렛을 보면서 네일팁을 ..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간만에 숙박업소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씨끄러워서, 영업도 안할 줄 알았는 데 다행히도 하는 곳들이 여러 곳이 있었다. 아고다로 이곳 저곳 검색해 보다가, 명동 필스테이에서 조식 포함으로 괜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고 위치도 명동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여서 찾기 쉬웠기에 이곳으로 결정했다! 길만 외우면 명동역에서 거의 6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였기에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명동역 8번 출구에서 나와서 4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주면 되는데 빕스랑 올리브영이 옆 건물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올리브영이랑 세븐 일레븐이 가까워서 깜빡 잊고 칫솔등 세안도구도 사고, 편의점에서 물도 샀다 ㅋ.ㅋ 위의 사진처럼 건물 안쪽으로 가면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고, 건물 1..

2주 격리도 무사히 끝났겠다, 격리 후에 통신사를 찾아가 봐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아직은 백수이기에 통신비는 너무 아깝던 차에-우리 나라도 번호가 없으면 뭐든 하기 어렵다는 걸 깨닫고-이것 저것 서칭해 보고서 Kt M 모바일유심을 사기로 했다. (순전한 내돈 내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타사 유심보다 가격이 저렴한 거랑, 무약정 계약이랑 가입비가 안든 다는 거...ㅠㅠ그리고 나처럼 번호없는 귀국자에게 제일 좋은 간편 가입 신청이 가능했다는 거다. 심지어 가입에는 5G도 있었는데 나는 그 정도로 필요한 건 아니어서 LTE로 가기루.. (참고로 5G 요금제는 아직 적용이 안되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자세한 것은 사이트의 문의사항 쪽을 찾아보면 답변이 있으니 확인하면 좋을 듯) 5-6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