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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의 차이

달콤한방랑 2020. 8. 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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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생활할 때는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이라고 많이 썼는 데, 교외에서 일을 할 때에는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 두가지 다 사용해서 미묘하게 들리곤 했는데 이것에 대해 적절하게 정리한 사이트가 있어서 나도 게시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 吉田裕子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말은 감사나 사죄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의미를 가진 말인걸까요?  또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라는 소리의 차이로 의미나 사용법에도 변화가 있는 걸까요?

비지니스 장면에서 사용할 때의 주의점이나 바꿔 말하는 표현을 포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의 차이

 

Photo by  Tim Mossholder  on  Unsplash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의 차이는 소리의 차이입니다. 

의미는 둘 다 같으며, 죄송한 마음이나 감사한 마음을 상대에게 전하는 표현입니다.

원래 어원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은' 것에서 옵니다. '이렇게 신세를 지거나 폐를 끼치거나 한다면 내 마음이 편치 않아. 마음 속으로 납득이 안된다'는 심경입니다.

 

「済まない(스마나이):미안하다」를 정중한 말로 하여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 되었고, 입으로 말하기 쉽도록 로 바껴서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음의 변화는 문법 용어에서는 イ音便(이음편)이라고하며,

巻きて(마키테) →巻いて(마이테) 
書きて(카키테) →書いて(카이테) 

와 같은 그 밖에도 예가 있습니다. 모두 구두로 말하기 쉽도록 소리가 무너져서 바뀐 것이에요.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의 경우, 원래는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소리이며,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은 입으로 말하기 쉽도록 무너져 간 것이므로 「すみません(스미마셍)」쪽이 정식적인 인상, 격식을 차린 인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은 메일이나 서면, 편지와 같은 문장체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구두에 있어서도, 고객이나 거래처 등 신경을 쓰는 상대에 대해서는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심됩니다.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말은 비지니스 장면에서 사용되는 가?

 

Photo by Hunters Race on Unsplash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은 경어로서 존댓말이며, 이음편(イ音便)의 「すいません(스이마셍)」보다는 정식으로 격식을 차린 표현입니다.

그러나, 「申し訳ございません(모우시와케고자이마셍)」등과 같은 다른 표현과 비교해 보면, 조금 경솔한 인상이 있어서 가볍게 들립니다.

일단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을 한층 더 정중하게 한 「あいすみません(아이스미마셍)」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현대의 대화 속에선 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쿠션어(비지니스 장면에서 상대에게 부탁이나 반론,거절등을 할 때에 문장 앞에 넣어서 사용하는 말)로써 すみませんが(스미마셍가)」라고 하거나, 부서 내에서 회의와 같은 장면에서 사용하거나 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만, 정중한 자리에서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 비지니스 장면에서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을 사용한 예문 >

・すみませんが、議事録作成をお願いいたします。 
・すみません! 後ろの方まで聞こえていますか? 
・お忙しい中お手伝いいただき、すみません。 
・お待たせしており、すみません。

(중대한 안건이나 엄청 지각을 했을 때에는 
「申し訳ございません」쪽이 좋다)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말을 다른 말로 바꾼 표현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은 비지니스 표현으로써는 약간 가벼운 것같으니 각각의 장면, 문맥에 꼭 맞는, 보다 정중한 표현도 기억해 둡시다. 특히 메일이나 편지 등 문장체에서는 격식을 차린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사양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쿠션어

쿠션어는 일본어에서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상대방에게 부드럽고 정중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덧붙여 표현하는 말을 의미합니다.

이런 쿠션어의 하나인 「すみませんが(스미마셍가)」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표현입니다.

< 누군가에게 말을 걸거나 의뢰를 하거나 할 때 >

・恐れ入りますが 
・恐縮ですが(恐縮ながら) 
・失礼ですが(失礼ながら) 
・お忙しいところ申し訳ないのですが 
・お手数をおかけしますが 
・お手間ですが 

 

< 윗사람이나 고객의 요청이나 권유를 거절할 때 >

・あいにくですが 
・せっかくですが 
・残念ですが 
・お気の毒ですが 
・ご希望に添えず恐縮ですが 

 

(2)사죄의 말로써 사용할 때

사죄의 「すみません(스미마셍)」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표현입니다.

사죄는 진지한 태도를 나타내기 위해서 평소보다 격식차린 말을 사용하고 싶은 것이며, 특히 서면이나 메일 등의 문장체에서는 격식차린 표현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사과하는 상대가 후배나 나이 어린 아랫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에게 폐를 끼쳤다면, 성의나 반성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평소보다 정중한 표현을 고르도록 합니다.

・大変失礼いたしました 
・申し訳ございません 
・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 
・何の申し開きもできません 
・お詫びのしようもございません 
・陳謝いたします 

 

(3)감사의 말로써 사용할 때

답례로써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조금 소극적으로 비굴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하다면 「ありがとう(아리가토)」등과 같은 적극적인 답례의 말로 바꿔 말하고 싶은 겁니다.

특히 상사나 거래처・고객 등 윗사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大変お世話になりました 
・心より感謝申し上げます 
・厚く御礼を申し上げます 
・感謝の念に堪えません 
・痛み入ります (송구해하면서 감사하는 자세를 나타내는 문구) 
・深謝の意を表します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은 만능이지만, 함정에 주의

 

「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말에는 감사나 사죄등 다양한 의미가 담겨서 편리하지만, 조금 가볍게 들린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すみません(스이마셍)」으로 음이 바뀐 말투가 되면 더욱 경솔하게 들려버립니다.

격식을 차린 장면에서는 다른 문장으로대체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사내에서의 대화, 구두에서의 대화 등 조금 편안한 장면에서는 능숙하게 써가도록 합시다.



출처 사이트

「すいません」と「すみません」の違い

「すいません」と「すみません」のどちらを使うべきかで迷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今回は「すいません」と「すみません」の違い、ビジネスシーンでの言い換え表現について、国語講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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