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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 막장연애도 이유가 있다?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1 후기(*스포있음)

자꾸 추천 왓고리즘에 떠서 신경에 거슬리던 차, 우연히 유튜브 광고를 보고 흥미가 생겨 보게된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1! 와.. 우리나라 버라이어티 보다 더 수위도 높거니와 버라이어티의 악마 편집에 속아 무너지는 커플들의 생생한 모습이 너무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한 프로그램이다. 혹여나 스포당할까 걱정스럽다면 이 포스팅은 피해주길 바란다 ㅠㅠ 스포작렬이니깐 ㅋㅋㅋ 암튼 '템테이션 아일랜드'는 제목 그대로 커플들이 하와이 마우이섬으로 가서, 유혹을 당하고 이겨낼지 어떨지 서로를 시험하게 되는 데 총 4커플이 24명의 솔로 남녀들속에 섞여 여러 사람들과 대화와 데이트를 해보면서 스스로의 성장도 사랑의 의미와 신뢰에 대해 느낄 수 있게 되는? 그런 내용이다.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라는 한 남자..

대전 탄방동 항아리돈까스

비오는 날 왠지 돈까스가 먹고 싶어져서, 지나다니다가 눈독 들여 놨었던 항아리돈까스에 가게됬다. 항아리 돈까스는 탄방역 4번 출구로 나와 고용지원 센터에서 쭉 앞으로 오다보면 스타벅스 건물 옆에 이원당 한의원쪽에 있는데, 세이 백화점이 보이는 앞쪽이 아니라 뒤쪽에 있는 가게라 찾기가 쉽진 않다. 가게 안은 밖에서 보면 협소하지만, 안에는 생각보다 앉을 만한 좌석이 많고, 혼밥하러 오기에도 괜찮은 느낌 인테리어도 깔끔한데, 음식을 만드는 주방도 깨끗해보이는 느낌이다. 가게안을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지만... 종업원 분들은 화분 뒤에 주방에서 열심히 돈까스를 만들어주는 식이고, 아무래도 단체보다는 혼자나 둘이 온 손님도 많았다. 항아리 돈까스 메뉴 찍는 것도 깜박... 내 정신 좀 봐... 그저 배고픔에 아무..

대전 둔산동 강남면옥

오랜만에 냉면먹고 싶어서 집에 가다 발견한 강남면옥에 들렸다. 강남면옥은 대전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냉면집으로 꽤 유명한 곳인듯 이 날은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들이나 회사 동료들끼리 오는 단체손님이 많았지만, 거리두기는 확실하게 하고 있어서 일단은 안심! 냉면이 9500원이나 하지만, 넘나 배고파서 비냉하나 주문했다. 메뉴를 주문하면 육수랑 물, 그리고 무채가 나온다. 육수가 따뜻해서 마시는 데 넘넘 맛있어서 3-4잔이나 마신 기억이 ㅋㅋ 그리고 한 5분~10분 지났나? 냉면어 엄청 빨리 나옴 ㅋㅋㅋㅋ 서빙하시는 분이 면 잘라주냐고 해서 잘라달라 하고, 비주얼 구경하면서 와 맛있겠다 침흘림 ㅋㅋㅋ 간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식초 두방울, 겨자 2-3방울 넣어줌 ㅋㅋㅋ 그리고 막 비벼먹는데 ㅋ..

대전 둔산동 가나안 육개장

시청쪽 다이소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먹게 된 육개장🥲 다이소 뒷건물인가게 있었는데, 시청역 7번 or 8번 출구에서 도보로 6-7분 거리에 있는 가게이다. 외관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느낌 운 좋게도 딱 이벤트 마지막날이었던 5월 20일이라 오늘밖에 없다고 신나서 들어감! 가나안 육개장은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내부는 깔끔했고, 안쪽에는 선반이 있어서 약주?같은 것들이 장식되어 있었다ㅋㅋ 혹시 저것도 파는 건가 하고 뚫어지게 쳐다봄 ㅋㅋㅋ 내가 간 시간에는 막 퇴근하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몇 팀 없었지만, 육개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테이블 왼쪽에는 수저통이랑 휴지, 소금과 후추가 놓여져 있었고 주문 후에 물티슈와 물을 종업원이 갖다준다. 한 5분 정도 기다리니, 김치랑 깍두기, ..

대전 관저동 명륜진사갈비

엄마랑 주말에 외출했다가, 조금 늦은 오후시간에 가게 된 명륜진사갈비! 관저동 마치광장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선암초교 정류장이나 느리울13단지 정류장에서 내려서, 팔공티있는 쪽으로오면 보인다. 암튼 엄마랑 가서 2인을 주문했더니 양념갈비만 나오는 게 아니라 양념갈비랑 삼겹살, 그리고 양념닭갈비가 같이 나왔다. 이게 무제한 메뉴인듯 하다. 코로나 전에는 양념갈비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인지 늘 사람들로 붐벼서 못먹을 정도였다고 한다. 반찬이나 밥, 물, 음료는 무제한인 대신, 셀프바에서 직접 먹을 만큼만 덜어먹어야 한다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4인용 식탁과 6인용 식탁, 소파좌석이 나눠져있었다. 또 에어컨에 와이파이 비번이랑 무한리필 이용시간이 적혀있는데, 평일은 120분이지만, 손님이 ..

대전 탄방동 에그박스

생각보다 맛있었던 에그박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 비오는 날 어디로 점심을 먹으러갈까 둘러보다가, 항상 간판만 보고 지나쳤던 에그박스에 가보기로 했다. 에그박스는 탄방역4번 출구로 나와서 쭉 앞으로가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면 영풍 찹살 꽈배기집 옆에 있는 도보 6-7분 거리의 토스트 집이다 :) 가게로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어서 셀프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세트로 팔고 있는 오리지날 에그토스트랑 감자튀김, 음료 이렇게해서 5200원으로 결정! 음료는 비가 와서 추웠던 날이라 탄산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변경했다. 주로 탄산음료랑 먹는 느낌이고, 토스트에는 거의 달걀이 들어간듯! 이름이 에그박스인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ㅋㅋㅋ 암튼 원산지에 대한 안내문도 붙어있고, 다른 음료도 팔고 있어서 ..

대전 관저동 modimodi 모디모디

간만에 가게 된 카페! 관저동에서도 스누피 와플을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모디모디로 가봤다! 모디모디는 관저동 농협 하나로마트로 가는 길에 있는 육교 건너편에 바로 있는 카페로 버스 201이나 114로 선암초교 네거리 앞에서 하차하거나, 관저동 마치광장을 가로 질러 하나로 마트쪽에 와서 보이는 육교를 건너면 순복음예광교회 밑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보이는 육교를 건너면 바로 있다. 처음에는 이름이 modi(모디)인가 했는데 잘 보면 간판을 보면 좌측과 우측에 modi modi가 연결되어있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odimodi | 모디모디(@cafe.modimodi)님의 공유 게시물 한쪽만 보고 modi(모디)라고 착각했다는 ㅋㅋㅋ 암튼 모디모디 안에 들어..

대전 죽동 오슬로의 시간

오랜만에 친구랑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오슬로의 시간. 죽동에 예쁜 카페들이 이미 많이 들어온 지라 많이 변해있어서 깜짝 놀랐다. 아파트 단지 상점가들 사이로 들어와서 좀 걸으면? 있던 오슬로의 시간. 죽동 천년 나무 아파트 정류장쪽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있었다. 근처에 꽃집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얼른 이곳으로 향했다. 이곳도 인스타에서 굉장히 핫한 모양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자연자연한 느낌이었다. 디너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인지 아직 손님이 별로 없었다.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 데 이렇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어서 친자연적인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날씨가 선선하고 맑으면 가기 딱 좋은 느낌! 바깥에 풀동산?같은 곳에..

대전 관저동 꼼므 스튜디오-Comme studio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답답하기도 하고 필름카메라로 카페 좀 찍고 싶어서 오게 된 꼼므 스튜디오. 집에서 걸어서 가기에도 좋아서 찾아보게 되었다. 내가 갔을 때가 코로나로 싱숭생숭하고 난 5월인데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나랑 학생들밖에 없었다. 점원도 여자분 한분 계셨는데 사장님인 것도 같다. 커피를 주문하고-선불 주문이었다-이곳 저곳 인테리어를 구경했다. 인테리어는 내가 인스타에서 찾아봤던 대로 북유럽식 감성으로 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이곳을 찾아가는 데 여기가 2층이라 올라갈 때 좀 헷갈린 것 말고는 괜찮았다. 이 카페도 루프탑이 유명했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루프탑에 가지도 않았거니와 사람들도 있어서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다 😥 내가 시킨 건 티라미수랑 아인슈페너 아이스인데 티라미수가 5..

서울 삼성동 식물원282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가는 게 목적이었지만,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알게된 식물원 282. 삼성 중앙역에서 가면 거의 5-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나같은 경우는 5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갔다. 자연자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었는데 점심때에는 인기도 많아서 이름을 쓰고 기다리는 듯하다. 이름 쓰는 종이도 구비되어 있었다. 식물원 282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많은 식물들이 바깥에도 있었다. 테라스 석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 테라스 석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나무나 식물들이 잘 비치되어 있어서 네츄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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