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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멜론기념일(メロン記念日)-香水(향수)

멜론기념일의 곡 외에도 좋아하는 곡이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J-pop 2탄으로 향수를 골라봤다 :) 의외로 명곡이 많은 멜론기념일의 첫번째 앨범 "첫 기념일(1st Anniversary)"에 수록된 香水(향수)는 일본의 2000년대 R&B 곡에 랩과 애절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솔직히 랩부분의 가사가 너~~~무 이해안되서 빼도 되지 않니? 싶은 부분임... 전혀 이해안되는 말을 그냥 곡조에 맞춰 나불거리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but 내가 J-pop에서 유일하게 외우는 랩임ㅋㅋㅋTMI..ㅋㅋㅋ 암튼 의외로 명곡인 만큼!!! 하로프로(Hello! Project)의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즐겨부르는 곡이자, 좋아하는 남성의 차에서 나는 다른 여성의 향수냄새에 대한 슬픈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가사가 콕콕 ..

[J-pop] 小野リサ(오노리사)-異邦人(이방인)

이방인은 일본에서 한때 유명했던 곡으로 8-90년대에 만들어졌다. 원곡은 쿠보타 사키라는 싱어송라이터의 곡인데, 이방인 외엔 이렇다할 명곡이 없는 채로 이슬처럼 사라져갔다는 가수다 ㅠㅠ 외모는 이영애 언니랑 비슷한 느낌에 가창력도 시원시원한 느낌이랄까? 그래서인지 이 곡이 나오자 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거기다 이 이방인이라는 곡을 야마노테센(일본 도쿄의 초록색 전철라인)을 타고 가던 중 전철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보며 써내려갔다고 하는데... ㅠㅠ 천재아님?ㅋㅋㅋ 뭐 일본웹에서 본 다른 글에선 이별 후 전철 안에서 창문을 바라보며 생각난 감정을 적어내려간 곡이라고 하기도 함. 첨에 이 영상을 보고 나카모리 아키나의 Oh No! Oh Yes!보다 충격이었음.... 와... 이미 20년도 ..

[J-pop] 멜론기념일(メロン記念日)-Lemon Tart

하로프로(Hello! Project)의 유닛으로 의외로 명곡이 많은 멜론기념일의 두번째 앨범 두번째(더 니마이메)에 수록된 Lemon tart(레몬 타르트)! 일본의 2000년대 시피팝 느낌에 신나는 곡조와 귀여운 제목이 인상적인데 가사는 이와 달리 좀 슬프지만 멜로디가 중독되는 맛이 있어 자주 듣는 곡 중 하나이다. 멜론기념일은 비쥬얼이 모닝구무스메보다도 평범?해보이는 멤버들로 이뤄졌는데 다루는 음악의 장르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랄까? 또 가사가 맘에 콕 와닿거나 재밌기도 하고, 음이 묘하게 중독되는 곡이 많아 의외로 유명한 곡도 많다. Lemon tart(레몬 타르트)는 옛 연인에게서 온 전화를 통해 추억을 회상하며 현실을 직시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인데, 내가 층쿠(하로프로 프로듀서ㅋㅋ 우리나라로..

대전 관저동 패러렐 월드

친구가 좋아하는 카페라고 해서 가본 패러렐 월드! 동네에서 엄청 가까이 있는 데도 골목 안쪽에 있어서 몰랐던 곳이라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됨!ㅋㅋ 패러렐월드는 느리울13단지 정류장(느리울중학교 방향)에서 걸어서 5분, 느리울12단지 방면 느리울13단지 정류장에선 1분정도 거리에 있다. 느리울에 산다면 13단지쪽 세븐일레븐 뒤쪽으로 슬슬 걸어오면 보인다. 건물 자체가 맨션하고 붙어있는 형태라 자칫 지나치기 쉽기도 하고, 내부가 잘 안보이는 편이라 인테리어도 그냥 대충 훑고 가기 쉽상이었는데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서 놀랬다 ㅋㅋㅋㅋ 아늑한 느낌에 인테리어 소품이 잘 어우러져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였음ㅋㅋ 순간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ㅋㅋㅋㅋ싶었다 ㅋㅋㅋ 벽장식하며, 레이스 천이나 예쁜..

대전 탄방동 대복국수

대복국수는 탄방역에서 걸어서 11분, 시청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국수집이다. 어느쪽에서나 갈 수 있는 딱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제주국수를 메인으로하며, 탄방동이 본점이다. 시청역 쪽에서 오면 별주부 해물찜탕 밑에 자리잡은 대복국수를 발견할 수 있다. 다른 국수집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제주고기 국수전문점이라는 것! 또 테이블이 2인용,4인용, 8인용?정도 되는 큰 테이블등 다양한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고, 내부 인테이러는 외관과 같이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느낌을 살려서 깔끔하면서도, 기와느낌의 기둥과 소품을 더해 전통적인 한옥 느낌도 자아냈다. 또 내부에 화장실과 셀프바가 구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 데, 셀프바에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절임과 깍두기, 김치를 더 떠먹을 수 있게 되어..

대전 탄방동 카츠고메이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함께하는 저녁! 그동안 눈독만 들이고 가보고 싶었던 카츠고메이로 향했다. 대전 탄방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도보로 2-3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카츠고메이. 생각보다 찾기 쉬웠지만, 가본 적이 없는 길쪽이라 친구따라 가면서 조금 허둥거렸다 ㅋㅋㅋ 암튼 카츠고메이는 카츠고메이(소바in카츠)라는 간판이 걸려있었고, 소바와 가츠가 주 메뉴인지 카츠고메이라는 이름보다 소바 in 가츠가 간판처럼 크게 써있다. 외관은 벽돌로 된 벽과 어우러진 유리창, 포인트를 준 조명으로 깔끔한 느낌이었다. 사실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좀 비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뭔가 젊은 세대를 공략한 느낌?ㅋㅋㅋ 라탄이나 벽돌, 인테리어 소품하고 잘 어우러진 내부 인테리어가 사진 찍고 싶어지게 만듦 ㅋㅋ..

대전 탄방동 풍국면

대전 탄방동 세이백화점에 위치한 풍국면! 가끔 다른 곳으로 밥먹으러 가는 길에 흘끗 보다가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국수를 재현하면서, 국수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0도의 국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인 풍국면은 꽤 전통이 있는 가게인 듯하다. 간판 사진은 못 찍었지만, 풍국면 내부로 들어가면 몇십년 전통의 국수가게라고 쓰여있는 간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국수 체인점이더라. 내부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안쪽 끝에는 김치를 리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만든 겉절이를 맘껏 퍼먹을 수 있는 곳이다 ㅋㅋㅋ 또 4인 이하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동벨을 눌러서 주문하는 형식이다. 메뉴판에는 주 메뉴인 40도 별표 국수 사진이..

대전 탄방동 돈까스정석

돈까스 정석엔 한달 전인가에 갔는데 늦은 후기를 올리고자 한다. 비오는 날이면 유독 튀김 음식이 생각나는데, 유독 비가 많이 오면 7월말이었나? 어느 날 점심에 비를 해치며 출근 길에 눈요기로만 보고 지나갔던 돈까스 정석에 가보자고 결심했다. 딱 보기에도 외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창문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이다. 돈까스 정석은 탄방역 4번 출구나 2번,3번 출구로 나와서 대전고용센터를 지나거나 롯데리아방면으로 가다보면 있는 곳인데 나는 탄방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던 기억이 있다. 가게 문에는 정필종이라는 사장님이름?같은 문패가 걸려있고, 비치는 창문 사이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임을 알 수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외부 인테리어와 같이 화이트와 우드느낌을 그대로 유..

[WATCHA] 내가 몰랐던 진짜 너의 모습 -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3 후기(*스포있음)

손꼽아 기다리던 시즌3도 이틀만에 완주! 사실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1+2의 아쉬움과 장점을 골고루 섞어놓은 게 시즌3란 생각이 들 정도로 출연진들의 사고방식이 어떤 식으로 성장하는 지 진솔하게 지켜볼 수 있던 게 이번 시즌인 것 같다. 물론 시즌마다 Th레기는 나오지만 Th레기 애인을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쇼였달까?ㅋㅋ (시즌1과 2를 합친 것 같은 Th레기가 나온 점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시즌3가 제일 만족스러웠음 ㅋㅋㅋ 시즌3에서 바뀐 점 시즌 3에서는 커플들을 어떻게 선정하는 지 보여주는 에피소드0이 없었다. 에피소드 1에 그냥 다 합치기로 한 듯... 시즌1과 같이 자신들이 어떻게 여기 나오고자 결심했는 지 보여주고 쇼의 방식에 대한 설명 및 24명의 싱글 남녀의 ..

[WATCHA] 사랑이라 착각했던 연애 -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2 후기(*스포있음)

템테이션 아일랜드 시즌1을 너무 재밌게 본 지라 시즌2가 나오자마자 정주행! 시즌 1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즌1 후기에 대한 포스팅엔 언급하지 않았지만 커플이 서로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할 때, 견제할 수 있는 이성을 서로 선택해서 야외 데이트를 못하도록 할 수 있도록 지명할 수 있었는 데 시즌2부턴 그 룰이 없어졌다. 또 시즌2가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많이 배려해준 느낌이 든 게 에피소드0을 제작하여 어떤 방식으로 출연할 커플을 선정하는 지 보여주었고, 마지막에 스페셜쇼를 만들어 시즌1에서 잘된 커플과 시즌2에 나왔던 커플들의 근황을 토크쇼로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런 시청자들의 궁금함을 채워주려는 면이 이 쇼가 발전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달까? 그래서 넘넘 맘에 들었음! 또 모닥불의 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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