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일상이 된 요즘. 영국에서 변종 바이러스로 난리가 난 가운데, 일본에서도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오늘 12월 26일, 도쿄에서는 코로나 감염자수가 거의 950명에 임박하는 최다 기록을 갱신하였다고 하여 그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 보았다.
<내용에는 의역/직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쿄도에 의하면 영국에서 귀국한 뒤 도시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지금까지 3명이며, 그 중 한명은 가족들도 가정 내에서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변이된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어서, 귀국자 4명의 검체는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 유전자로 해석이 된다고 한다.
도쿄도에 의하면, 감염이 확인된 것은 12월 14일부터 17일에 걸쳐서 모두 다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 2명과 30대 남성 1명이라고 한다.
3명 모두 입국 시의 검사에서는 양성이었으나, 그 뒤 증상이 나와서 도내의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고서 양성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 외에 30대 남성의 고위험 접촉자에 해당되는 가족 1명도 가정내에서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서, 이것으로 영국에서의 귀국자 관련 감염자는 4명이 되었다.
4명 모두 도쿄 도내의 의료 기관에 입원해 있으며, 중상은 아니라고 한다.
도쿄 도지사 코이케 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검역 대책을 국가와 연계하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덧붙여 12월 26일자 FNN 뉴스에 의하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수가 추가로 5명으로 늘어났는데, 각각 간사이 공항에서 12월 21일 3명, 하네다 공항에서 12월 18일 1명, 20일 1명으로 5명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두 공항 경유로 감염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증상도 제각각이었다고 한다.
하네다 공항에서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 환자의 경우, 12월 18일에 도착한 10대 남성은 무증상으로, 20일에 도착한 60대 남성은 권태감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간사이 공항에서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 21일에 도착한 남성과 여성, 10세 미만 남자아이로 모두 무증상으로 공항에서 실시한 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양성 판단 후 바로 요양 시설로 이동하여 일본 국내에 밀접 접촉자는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도쿄도에서는 오늘 12월 26일, 새롭게 949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1일당 감염자 수가 900명을 넘은 것은 과거 최대 기록으로 900명대는 처음이다. 3일 연속으로 800명 이상이 된 도쿄의 이제까지의 최대 감염자수 기록은 888명이었다.
최근 7일간의 평균은 1일당 711.4명이며, 감염 확대가 제어되지 않고 있다.
도쿄 도에 의하면, 입원 중인 중증환자는 어제와 똑같이 81명이었다. 신규 감염자의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77명이 최다 기록이며, 중증자화가 되기 쉬운 65세 이상은 113명이었다. (누계는 5만 5851명)
도쿄도는 의료 제공 체제에 관한 경계도의 지표를 4단계로 가장 높은 「핍박하는」 레벨로 올려서,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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