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방랑

홈페이지 제작이 유행하던 시절에 태그와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마우스가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는 이미지나, 별이 내리는 효과 등을 적용해본 적이 있었기에 블로그 스킨 편집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이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을 따라 붙어다닐 때 특별한 효과를 마우스 스토커라고 하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 블로그와 일본 사이트를 참고하였다. 우리나라 블로그에서는 당구 치는 개발자(jonghoit.tistory.com/)님의 블로그를 보면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마우스 움직일 때 효과내기 마우스 아이콘 강좌 낸 이후로 갑자기 방명록도 북적북적 댓글도 하나둘 달리고.. 헿 기분이 너무 좋아진 가운데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제 티스토리의 하트 효과! 세네..

일본에서 일을 하다 보면, 비즈니스 문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 恐れ入ります(오소레이리마스:송구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이다. 주로 고객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사과드릴 때 자주 쓰이는 말인데, 전화 상에서도 자주 쓰곤 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사용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자주 듣는 말인데, 이런 恐れ入ります의 의미와 다른 유의어들과의 차이를 정리한 글이 있어서 일본어 공부 겸 정리해서 올려본다. 글: 川道映里 「恐れ入ります(おそれいります:오소레이리마스)」의 의미는? 「恐れ入ります」는 상사나 거래처 등 윗사람이나 경의를 나타내고 싶은 상대에게 사용합니다. 정중하고 온화한 인상을 상대에게 주므로, 전화 응대나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비지니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런 ..

비즈니스에 있어서 「いたします」와「致します」의 차이는 무엇일까? 굳이, TMI를 말하자면, 일본어로 비즈니스 메일을 쓰면서 나는 「致します」가 한자로 되어 있으니 좀 더 공손하고 정중해 보일 거라고 착각하곤 「致します」를 즐겨 쓰곤 했다. 첫 직장에서는 주변에서 아무런 말도 없었기에 한자로 쓴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내 기준? 에서는 「いたします」가 왠지 모르게 가볍게 느껴져서 그랬다. 하지만 전직을 하고 나서 직장에서 쓰는 메일에서는 「いたします」를 더 쓰게 되었는데, 비즈니스 메일에서는 「いたします」를 쓰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어느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전에 참고했던 그 사이트가 없어져서 이번에도 일본 마이 나비에 있는 글을 발..

일본 회사에서 일하거나, 일본 고객과 메일을 주고받을 때 자주 등장하는 문장이 「何卒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 , 「何卒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와 같은 문장들이다. 何卒를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쓰는지 문맥적으로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자세히 이해할 기회는 별로 없었기에 그저 복붙으로 사용하기만 했는 데, 何卒에 대해 설명한 글이 있어서 일본어 공부 겸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글: 高岡よしみ 「何卒(나니토조)」라는 말의 의미 「何卒」는「なにとぞ(나니토조)」라고 읽습니다. 텔레비젼이나 타인과의 대화에서 소리로써 들을 기회는 적을 수도 있지만, 문장에서는 몇 번이나 보셨을 겁니다. 텔레비전에서 들어본 적 있다고 한다면 그건 사극일 지도 모르겠네요. 이 점은 나중에 조금 다루겠습니다. 「何卒」는 비지니스 문서에서..

기본 마우스 모양이라면 너무 단조로워서 마우스 모양을 바꿔 보기 위해 정리하던중,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다. 내가 정리한 방법은 총 3가지로 1탄,2탄, 3탄에 걸쳐 포스팅을 나눠보았다. 참고로, [코딩 공부하는 소라(https://webkimsora.tistory.com/61)]님의 블로그에서 찾은 내용에 의하면, 커서 모양을 바꾸는 것은 모바일용 브라우저, 오페라 에서는 적용이 안되며, 익스 6이상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즉, 브라우저마다 적용 가능한 커서 모양이 다르니, 이 점을 꼭 알고 계시길! [마우스 꾸미기 1탄] 마우스 모양 바꾸기 기본 커서의 속성을 바꿔 마우스 모양을 GUI에서 사용하는 모양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포스팅의 주요 내용이다. [마우스 꾸미기 2탄..

회사 생활하면서 제일 지적당한 게 나의 말투였다. "○○씨는 말투가 마와리 쿠도이해. 결론부터 말하도록 해봐." 마와리쿠도이. 사전에 담긴 그 뜻 그대로 번거롭게 말한다는 뜻인데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돌려 만한다가 맞으려나? 그런 화법이 되어 버린 것은 일본에서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NG라고 맹신한 나머지, 정작 똑바로 이야기해야 되는 비즈니스의 상황에서 돌려 말해버려서 실수를 하기 일쑤였다. (지금 생각해도 참...) 결론부터 말하라고 충고를 받아도 결국은 빙빙 둘러 말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는데.. 아무래도 근본적인 성격도 있는 것 같다. まわりくどい – 다음 어학사전 완곡하다 dic.daum.net 아무튼, 이 마와리 쿠도이한 화법을 어떻게 고치는지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한 글이 있어서 공..

도쿄에서 생활할 때는 「すいません(스이마셍)」이라고 많이 썼는 데, 교외에서 일을 할 때에는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 두가지 다 사용해서 미묘하게 들리곤 했는데 이것에 대해 적절하게 정리한 사이트가 있어서 나도 게시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글: 吉田裕子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이라는 말은 감사나 사죄등 다양한 장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의미를 가진 말인걸까요? 또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라는 소리의 차이로 의미나 사용법에도 변화가 있는 걸까요?비지니스 장면에서 사용할 때의 주의점이나 바꿔 말하는 표현을 포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せん(스미마셍)」의 차이 「すいません(스이마셍)」과「すみま..

문자열을 수치로 변환하는 경우에는 「int」를 이용하며, 수치를 문자열로서 변환할 경우에는 「str」를 이용한다. 사실 나는 이 부분을 공부할 때 너무 헷갈렸었다. 왜 굳이 이렇게 변환해야하나 하는 생각에서부터 그냥 문자는 ''(작은 따옴표)나 ""(큰 따옴표)로 묶은 상태에서 정의하고 숫자는 숫자 그대로 정의하면 그만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귀차니즘 프로그래밍 초보자의 생각이지만...) 하지만 역시 파이썬을 공부하다보니, 이 부분은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서 나름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수치를 표기할 경우 print (int(“123”)) ## 그냥 숫자 123을 표기할 경우 이건 print (str(123))로 해도 같은 결과가 된다. 단, str의 경우는 알다..

수치를 표기하려면, 숫자 그대로 표기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문자열과 같이 ''나 ""와 같은 기호가 없어도 된다는 뜻! ※참고로 2진수,8진수,16진수도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보통은 10진수로 표기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2진수, 8진수,16진수등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한 점은 큰 메리트라고 생각된다. 12 ⇒ 정수 0b1010 ⇒ 2진수 0o12 ⇒ 8진수 0x12 ⇒ 16진수 예를 들어 64라는 수를 2진수,8진수,16진수로 표기할 경우, #vi number.py num = 64 num2 = bin(num) print(num2) ## 2진수로 표기 num8 = oct(num) print(num8) ## 8진수로 표기 num16 = hex(num) print(num16) ## 16진수로 표기 결..

Python에서 문자열은 다음과 같이 문자열을 표기할 수 있다. ・기본적인 문자열 표기 방법 ‘hello’ ⇒ single-quotation (작은 따옴표) 주로 식별자 등을 표기할 때 사용하며, 단어와 같은 간단한 표기를 할 경우 사용한다. “hello” ⇒ double-quotation (큰 따옴표) 문자열등을 표기할 때에 사용하며 복수의 단어나 문장을 표기할 경우 사용한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식별자와 같은 것에는 작은 따음표를 사용하며 문자열, 정규표현의 raw문자열과 같은 것에는 큰 따옴표를 사용한다고 한다. 사실 이게 은근히 헷갈리는 부분이라, 아직도 초보인 나에게있어서는 응???????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마는 부분이기도 하다. 크게 다른 차이점은 없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저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