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앙, 코로나로 인한 의료 붕괴, 현금 급부, 안전 비상 대책 재개 등.. 코로나와 관련된 일본 뉴스는 정말 많았지만, 내가 그 코로나 피로에 걸린 건지, 질려버려서 재미있어 보이는 기사를 찾다가 우연히 이 기사를 발견했다. 이 기사를 보고 와타나베 나오미나, 우리나라의 이지향씨가 생각났다.그녀들과 이 후지이라는 모델의 공통점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으로 바꾸었다는 것.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 들이고, 아름답게 생각한다는 것.나 역시 심각한 lookism(얼굴 생김새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용모에 따른 차별)에 빠져 있어서 매번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울부 짖으며, 예쁘고 날씬한 것만을 추구했던 건 아닌 지.. 마음으로부터 스스로를 돌봐 주지 못했던 것은 아닌 지... 다시 한 번..